우리대학이 조선 산업 전문 기업인 대경중공업(대표이사 정오균)과 연구와 우수인력 양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1월 17일 오후 3시 본부 8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총장과 신효근 부총장 등 전북대 보직자들과 정오균 대표이사와 신경원 사장 등 대경중공업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공동연구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기술정보를 교류하면서 우리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다수의 특허기술을 상용화 하는 데에도 힘쓰기로 했다.
또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실무형 연구·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대경중공업은 학생들의 현장 실습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 우리대학의 연구 인력을 활용, 대경중공업 부설 연구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연구 및 실험 시설도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서거석 총장은 “우리지역의 산업발전과 인재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하기로 한 것은 우리지역의 미래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대학 인재들이 관련 분야로 더 많이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중공업은 선박 구성품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해외 사업을 수주해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 설계에서 벗어나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R&D 투자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 프로젝트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