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중국 유명 의학 분야 특성화 대학인 빈주의학원(濱州醫學院·총장 위안쥔핑/Yuan Junping)과 학생 등 인적 교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빈주의학원 위안쥔핑 총장을 비롯해 자오밍동(趙明東·Zhao MingDong) 교무처장, 기초대학장, 부속병원 부원장, 치과대학장 등은 1월 9일 우리대학을 방문, 서거석 총장을 찾아 대학 차원의 공식 협정을 체결했다.
지난 2008년 의전원과 단과대학 수준의 MOU를 체결한 바 있는 빈주의학원은 이번 대학 간 공식 협정을 통해 치전원와 의전원을 중심으로 학생과 교직원 등 인적 교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대학은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출판물을 상호 교환하기로 했으며, 특히 학생들이 양 대학에서 공부할 경우 상호 학점도 인정해주기로 했다.
서거석 총장은 “의·치의학 분야 특성화 대학인 빈주의학원은 구강학과 임상의학, 간호학, 생물기술 분야에서 중국에서 특색 전공으로 선정된 매우 우수한 의학 분야 특성화 대학”이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의·치의학 전문대학원을 보유한 우리대학과 활발하게 교류한다면 양 대학이 함께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주의학원은 1946년에 설립된 대학으로 1만5천여 명의 학생과 교수 700여 명, 직원 300여 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치의학을 비롯한 한의학, 의학과 관련된 법학 등 의학 관련 20개 학부 전공으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