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는 곧 생존입니다. 흑룡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듯 쉼 없이 변화하고 열정을 쏟읍시다.”
우리대학이 1월 2일 오전 11시 진수당 가인홀에서 서거석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교수, 단대학장,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12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서거석 총장의 신년사, 그리고 전 구성원이 손을 맞잡고 새해 덕담을 전하는 신년 인사회 등이 진행됐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입학관리과 임평수 과장이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총무과 김완균 팀장과 농생대 김용재 팀장이 모범공무원에 선정돼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한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 시설관리과 임동욱 사무관을 비롯해 중앙도서관 김영수 팀장, 법학전문대학원 이병학 직원, 학사관리과 남궁숙 직원, 평가지원과 김기영 직원이 각각 교과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2011년 하반기 우리대학에서 가장 친절하고 창의적인 업무로 모범이 된 직원에게 주어지는 'KEN 상‘ 시상식도 이 자리에서 열렸다.

최고상인 KEN상에는 교육역량강화사업 추진으로 학술정보 검색 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성과를 올린 중앙도서관 안채현 팀장과 ‘연구교수 규정’ 개정으로 교수 연구역량 강화 및 예산절감에 앞장 선 교무과 황기원 직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부서 포상에는 새로 개관한 박물관에 현대식 전시시설과 과학적 관리시스템을 도입한 박물관이 KEN 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함께 블루오션상에는 김소희 팀장(산학협력과)을 비롯해 유영호 팀장(캠퍼스개발본부), 박인 직원(시설관리과)이 각각 수상했다.
창조상에는 조내숙(자연과학대학)·유상희(총무과)·정택철(학사관리과)·김효순(발전지원부)·김정미(공과대학) 직원이, 도전상에는 김용수(환경생명자원대학)·권오채(학생과)·이용남(사회과학대학)·김영태(농업생명과학대학)·김은희(연구지원과)·이수진(보건진료소)·김희연(취업지원본부) 직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거석 총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대학은 세계대학평가 국내 종합대학 6위에 오르는 등 전국 TOP10 이내에 확실히 진입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학,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이 되었다”며 “이 모두가 구성원 여러분의 변화에 대한 열망과 헌신적인 노력이 없었다면 결코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대학에 대한 구조개혁의 바람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돼 현실에 안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위기가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경험으로 체득한 바 있기에 험난한 파고를 헤치고 나아가 세계로 도약하는 전북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 총장은 “최후까지 살아남는 종(種)은 강한 종이 아니라 변화하는 종이라고 한 찰스 다윈의 말을 가슴 깊이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며 “흑룡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듯 구성원 모두 변화하고 열정을 쏟아 힘차게 비상하는 임진년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