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동문들이 지난 10월 26일 실시된 도내 2개 지역 재보궐 선거에서 모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먼저 황숙주 동문(경영학고 73년 졸업)은 순창 군수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황 군수는 우리대학을 졸업한 후 행정고시(22회)에 합격한 황 군수는 감사원 행정안보감사국장, KIST 상임감사, 전라북도 감사자문관 등을 지냈다.
또한 이환주 동문(대학원 토목공학과)도 이번 선거에서 경쟁 후보를 제치고 남원시장에 당선됐다.
한양대 공대를 나와 우리대학 토목공학과에서 국토개발 및 환경공학을 전공하며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 시장은 전라북도 전략산업국장과 새만금 군산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황숙주 동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낙후된 순창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친환경농업 기반을 다지고, 영세 소상공인 지원, 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경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주 동문 역시 “시민들이 시장으로 선택해 준 것은 분열된 시민 화합을 이끌고, 지역경제를 살려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달라는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며 “젊음과 열정, 행정 경험을 살려 행복한 남원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