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이홍훈(65) 전 대법관을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에 임명했다.
서거석 총장은 11월 8일 오후 2시 30분 이 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대학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대법관으로서는 역대 세 번째, 27년 만에 처음으로 정년퇴임한 이 전 대법관은 우리대학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특강을 비롯해 세미나, 연구자문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법조 실무에 있어 최고 권위자인 이 전 대법관은 민사 및 형사 재판실무 등의 특강을 통해 학생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매 학기 당 특별 세미나를 실시하고, 법학전문대학원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자문에도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서거석 총장은 “우리나라 법조 분야 발전에 큰 획을 그었던 이홍훈 전 대법관을 우리대학 석좌교수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평생 법조인으로 살아오면서 체득한 경험과 지식들을 많이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 대법관은 제14회 사법시험을 거쳐 1985년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법원도서관장, 수원지방법원장, 수울중앙지방법원장 등을 지냈으며, 2006년부터 올 6월까지 대법원 대법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