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2011년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지역 거점 국립대 중 3번째로 많은 합격자를 배출해 고시 명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우리대학의 이같은 성적은 경제 규모면에서 전북에 비해 2~3배 높은 대전·충남과 광주·전남의 지역거점 국립대를 모두 제치고 호남·충청권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우리대학은 최근 발표된 2011년도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김태욱씨(회계 4년)를 비롯해 김호중(회계 4년), 문창성(회계 4년), 양선우(경영 4년), 전예진(경영 4년), 박정환(회계 졸업), 송하윤(경영 졸업)씨 등 7명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대학이 이렇게 다수의 회계사 합격자를 배출할 수 있었던 데에는 대학 본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상대 고시 준비반인 건지헌 등 우림인재등용관 내에 전국 최고 수준의 고시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도에 나서고 있기 때문.
올해부터는 외부 특강을 비롯해 동영상 강의 지원 등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고시 지원 혜택이 크게 늘었고, 매주 진도별 모의고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실력을 쌓아나갔던 것이 높은 합격률로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 합격자 7명 중 재학생이 5명이어서 전국 최고 수준의 고시 지원 시스템이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우리대학은 시험 과목 중 60점 이상을 취득하면 다음 회의 2차 시험에 한해 해당 과목이 면제되는 ‘부분합격’자도 올해 14명이나 배출해 내년 회계사 합격자는 올해보다 크게 늘어나 전국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대 건지헌 천도정 지도교수는 “그동안 대학 본부의 적극적인 고시 지원 시스템 확보와 상대 고시 준비반만의 체계적인 지도, 학생들의 적극적인 노력 등 3박자가 조화를 이뤄 좋은 성적으로 반영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고시 지원 시스템을 이어나가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체계적인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