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로 상처 입은 학생들, 힘내세요.”
우리대학이 최근 유례없는 폭우로 심각한 수해를 입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재해피해자 특별 장학금’을 지급키로 해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우리대학은 지역 거점 대학으로의 책무를 다하고 지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자연 재해로 힘겨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장학금 지급은 지난 8월 16일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등 120여 명이 수해 피해 지역인 정읍 산외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구호품으로 쌀 100포를 전달한 데 이은 것.
피해 지역의 피해 규모에 따라 수업료와 기성회비, 등록금 전액 면제까지 다양한 혜택을 줄 계획이어서 수해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 장학금 신청 대상은 재해 피해자 또는 자녀로 올 2학기 학부 재학생이며, 오는 9월 23일까지 신청서와 시, 군, 읍/면 사무소가 발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서류를 갖춰 대학본부 학생과(063-270-4141, 2162)로 신청하면 된다.
서거석 총장은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지역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피해 지역의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아픔을 대학이 함께 나누고자 특별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며 “수해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