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최근 큰 타격을 입은 농가들의 수해 복구와 하절기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대규모 학생들을 농촌봉사활동에 파견한다.
우리대학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실내 체육관에서 2011년도 하계 농촌 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7월 24일까지 일주일 간 농촌봉사활동을 떠났다.
올해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전북대 학생들은 역대 최대 인원인 1천412명.
무주군 6개면 25개 마을에 415명이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장수 3개면 13개 마을에 167명, 진안 9개면 45개 마을에 811명, 임실 1개면 1개 마을에 19명 등이 농촌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각 마을의 환경정화 활동 등 폭 넓은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우리대학은 지난 2008년 사회봉사 과목을 교책 과목으로 개설해,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의 참 의미를 알고 오는 것과 함께 학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7월 22일 오후 4시에는 서거석 총장도 진안군 주천면 중리 마을을 찾아 농활 학생들을 격려하고, 농촌 환경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질 벽화 그리기 활동 등 일손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신효근 부총장은 “최근 농가에 타격을 입힌 수해와 농산물 수입 개방 등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현실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농민들의 땀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면 우리 농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일주일 간의 봉사활동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농민들의 일손을 도와드리며,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