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 대학 학생들의 연속 자살 등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가운데 우리대학이 학생들의 생활안정과 진로 모색 등을 돕는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대학은 4천 여 명의 학생이 거주하는 생활관에 학생 상담실을 두고, 상담을 담당하는 생활관 부관장에 정신과 전문의인 의학전문대학원 양종철 교수를 임명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
많은 대학들이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정신과 전문의가 학생들을 위한 면밀한 상담에 나서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최근 대학생들이 고민하는 학업문제를 비롯한 대인관계, 정서불안, 각종 중독 등 생활습관 문제 등을 미연에 방지해 보다 나은 학생들의 대학생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 같은 제도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생활관 새빛 2관 1층에 건강관리상담실을 설치하고, 매주 학생들의 다양한 상담 신청을 받아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상담이 진행하고 있다.
현재 매주 3~4명씩의 학생이 꾸준히 양종철 교수로부터 고민에 대한 상담을 받고 있으며, 비교적 간단한 내용의 상담과 직접 1대1 상담이 불편한 학생은 전화나 이메일로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대학은 취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종합인력개발원에서 다채로운 취업과 진로상담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대학만의 프로그램으로 타 대학들이 벤치마킹하고 있는 '평생지도교수제'는 학생들은 입학에서 졸업 때까지 자신의 진로와 적성, 생활 전반 등을 상담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진로상담은 종합인력개발원에 상담 신청을 통해 입사서류 및 영문이력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등을 전문가들에게 1대 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곳에서도 전문 상담자와 일대일 개인 상담을 통해 진로 및 적성, 대학생활 적응, 성격, 대인관계, 정서 문제 등을 상담할 수 있다. 이 밖에 적성검사와 인성검사 등도 지속적으로 시행되며 학생들의 대학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생활관 상담실에서 상담을 받은 김 모(22) 학생은 “최근 학업과 진로, 그리고 불안한 미래 등으로 마음이 안좋았는데 이렇게 전문가와 마음을 털어놓고 상담을 했더니 마음이 많이 안정된다”며 “우리대학이 학생들의 진로 뿐 아니라 내면의 어려움들까지 보듬어 주는 것 같아 마음이 더욱 든든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