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장미꽃도 나누고 어려운 지역 화훼농가도 도와요."
우리대학이 일본 대지진으로 수출길이 막힌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장미꽃 나누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해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거석 총장과 본부 보직자, 학생홍보대사들은 5월 3일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구정문 알림의 거리에서 지역 화훼농가 살리기 장미꽃 나누기 및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농업생명과대학 학생회도 이날 오전 10시부터 농생대 진입로에서 지역농가돕기 협약을 체결하고, 장미꽃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우리대학이 이같은 행사를 대대적으로 마련하게 된 것은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역 농가들이 생산한 꽃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것.
이날 서거석 총장과 학생홍보대사들은 학생 및 교직원, 시민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면서 지역 화훼농가 살리기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홍보했고, 현장에서 지역 농가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작성하는 코너도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모금을 통해 모아진 소중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장미생산 농가단체를 선별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대학은 이번 행사를 단발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가오는 어버이 날과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과도 연계해 가정의 달을 지역 농가가 생산한 장미꽃으로 물들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각 단과대학을 돌며 이같은 현장형 행사를 진행해 우리 화훼농가 살리기에 더 큰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서거석 총장은 “일본 대지진 여파로 수출길이 막힌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구성원이 마음을 한 데 모으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성원 및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지역과 지역 농가가 함께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