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전문대학원 정신과학교실 정영철 교수가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주는 ‘폴 얀센 박사 정신분열병 연구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정신분열병의 생물학적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국내정신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
정신과 전문의의 연구 수준을 향상시키고 학문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96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정한 상으로 정신과 영역 중 가장 영예로운 학술상이다.
정 교수는 ‘전전두엽피질의 6-hydroxydopamine 병변이 청소년 및 성인 쥐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 등 정신분열병에 대한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를 국내외 학회에 발표하는 등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조기 정신증과 관련해 많은 연구 논문을 발표했고, 정신보건 전문가의 조기 정신증 교육 등을 열의 있게 수행했으며, 정신분열병학회지 편집장을 맡아 관련 분야 연구와 학회지 발전에 공헌했다는 호평도 받았다.
우리대학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학위를, 전남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정 교수는 1997년부터 우리대학 교수로 재직해왔다.
우리대학병원 정신과 과장을 비롯해 전주시 정신보건센터장, 전라북도 정신보건사업단 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