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재학생들이 법무부(장관 이귀남)가 시행한 법질서 명예시민기자단 활동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의 주인공은 소순성 학생(정치외교학과 3년)을 비롯해 황현우(정치외교학과 2년), 정진옥(수학과 3년), 김지선 학생(프랑스학과 3년) 등으로 구성된 ‘L.P.G.(Law Protection Team)’팀.
이들은 지난 2월 23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이귀남 장관을 비롯해 김희관 기획조정실장 등 법무부 간부와 법사랑 서포터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월 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제3기 법사랑 서포터즈 활동보고회’에서 그동안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해 9월 3일, 법무부 법질서 명예시민 기자단으로 출범한 법사랑 서포터즈는 전국 31개 대학 25개 팀 총 109명으로 구성돼 지난 6개월 동안 법질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등 전국 각지를 누비며 다채로운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우수상을 받은 우리대학팀은 우리 주변의 불법과 분쟁 등을 파악해 기본질서가 잘 지켜지도록 다양한 활동을 벌었다.
이들은 구정문 거리에 대한 취재를 통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게임업체인 블리자드와 KESPA의 지적재산권 분쟁 취재를 통해서는 지적재산권의 개념정립과 의식 형성을 모색했다.
또한 부산에서 발생했던 대형 화재사건을 비롯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문제, 청소년 음주 실태, 대학생 파트 타이머의 근로실태 등 우리 주변의 주요 현안과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취재활동을 통해 인식 개선 등에 앞장섰다.
특히 오프라인에서의 활동 뿐 아니라 블로그나 트위터 등 온라인에서 현안 문제들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는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해온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법무부는 이들의 노력이 담긴 우수기사들을 선정해 ‘법사랑 행복한 세상’이라는 책을 발간했으며, 서포터즈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는 법질서 확립 정책을 수행하는 데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귀남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력과 민주화, 국가적 위상에 걸맞은 법질서 수준 제고가 선진 일류 국가의 전제”라고 강조하고, “서포터즈 한 사람 한 사람이 법과 원칙을 지키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