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재학생들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제5기 과학나눔봉사’에서 최우수 과학봉사단에 선정돼 화제다.
최우수 과학봉사단으로 선정된 재학생팀은 ‘과학방위대’라는 팀. 이거성(물리학과·팀장), 이승희(식품영양학과·부팀장), 박하양(국어국문학과·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재환(지구환경과학과·크리에이티브 에디터) 학생 등 전원이 1학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익산 이리백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각 분야의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계획하여 수혜받는 학생들이 자유롭고 재밌는 놀이 속에서 과학적 원리를 찾고 그로부터 자연스러운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들은 프로그램 계획단계부터 전국 생활과학교실 현장 운영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지원한 243개팀 중 1위를 차지해 우수 과학프로그램 제안상을 받은 바 있어,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가장 우수한 활동을 해온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최우수 과학봉사단으로 선정된 전북대 학생들은 지난 2월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5기 대학생 과학나눔봉사단 해단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2011년 여름에 예정돼 있을 ‘제6기 대학생 과학나눔 지원사업’ 기간 중 해외과학탐방의 기회를 잡게 됐다.
팀장으로 활동한 이거성 학생은 “아이들이 과학의 꿈을 지켜갈 수 있도록 4박 5일 1520분 동안 행복한 과학활동을 꾸려나갔다”며 “이 땅의 많은 아이들이 과학의 꿈을 갖고 있는 한, 누군가는 그 꿈을 지켜주고 함께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학나눔 봉사활동과 같은 좋은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나눔봉사단은 ‘과학 더하기, 지식 나누기, 꿈 곱하기’라는 주제로 지난 1월 11일부터 28일까지 총 18일간 120팀(총 600명)이 활동했으며, 전국 3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탐구·실험·토론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