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앞두고 우리대학이 신입생들의 기초 학업 능력을 키우고 대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선행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우리대학은 입학사정관 전형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적응을 위한 ‘브릿지형 멘토링 스쿨’(BMS: CBNU 제1차 예비대학)을 2월 15일 개강해 25일(금)까지 10일 동안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진수당 교육동 520호 강의실 등에서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강좌는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기초영어, 글쓰기, 실용한자 등 각 20시간씩 모두 60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15일 열린 개강식에서는 지난해 입학사정관제로 입학한 학생들 중 학업성적 향상도와 어학능력 향상 계발, 자격증 취득실적 등이 우수한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천만 원의 ‘잠재능력향상장학금’을 전달해 잠재능력 향상과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입학사정관실은 1학기 개강 이후에도 방과 후 학교 형태로 계속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업역량 강화와 전공적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학교육혁신센터도 공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강화교육을 실시하며 기초 학업 능력 향상에 열성을 쏟고 있다.
지난 2월 7일 시작해 18일까지 이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공학도들에게 요구되는 기초수학과 기초물리학 등을 하루 2시간씩 총 20시간을 교육한다.
박종민 입학관리본부장은 “신입생들의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도움닫기 형태의 기초강좌를 강의 전에 제공하는 것은 학교적응도 향상과 잠재능력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목적이 내재돼 있다”며 “입학 후 학생들을 위한 포괄적 추수지도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