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재학생들이 이데일리와 한국경제교육협회, NHN, 이데일리TV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원한 `제12회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한꺼번에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03년 1회 대회 이후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이 대회는 실물경제를 직접 체험하고, 금융 지식을 쌓음으로써 한국 경제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모의투자게임, 잉글리시경제퀴즈, 창업아이디어, 경제포토, 경제ㆍ정책논술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우리대학 김도형 학생(경제학과 3년)은 경제·정책논술 분야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안’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발표에서 김씨는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기술경쟁력에서, 후발산업화 국가에 비해서는 가격경쟁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우리의 한계상황을 극복하고 선진대국으로 진입 할 국가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박정훈(정치외교학과 2년)씨는 ‘대한민국의 선진국 진입을 위한 대안으로서의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기존의 신자유주의에 기반한 기업가정신이 아닌 새로운 대한민국만의 기업가정신을 발굴하고 그를 기반으로 선진국으로 진입 할 수 있는 대안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 대회에는 전국 530여개 대학에서 모두 1만 4천 여 명이 참가해 지난 7월부터 5개월 간의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