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평생을 교단에서 보내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대학이 대학 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평생을 교단에서 보내고 8월말로 정년을 맞는 교원들에 대한 정년기념식을 31일 오전 11시 법학전문대학원 본관 가인홀에서 거행했다.
이날 정년기념식은 서거석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학무위원, 박병덕 교수회장, 퇴임자 가족,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8월 31일자로 정년을 맞이하는 교원은 공과대학 윤평란·김동룡 교수를 비롯해 농업생명과학대학 백동훈·박홍석·이부웅 교수, 사범대 이영식·김주화 교수, 사회대 박기영 교수, 인문대 강길원 교수, 자연대 이종표 교수, 환생대 신영철 교수 등 11명.
이날 기념식에서 김동룡·김주화 교수가 황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은 것을 비롯해 윤평란 교수가 홍조근정훈장, 박기영·강길원 교수가 녹조근정훈장, 이부웅·이영식 교수가 옥조근정훈장, 백동훈·박홍석·이종표 교수가 각각 근정포장을 수여받았다.
서거석 총장은 송덕사를 통해 “우리대학 가족 모두는 교수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빛나는 업적을 가슴 깊이 간직할 것”이라며 “정년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꿈과 이상을 펼쳐 나가실 수 있는 제 2의 출발점이 되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2의 새로운 출발점을 우리대학 가족 모두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평생 쌓아오신 역량과 지혜를 더욱 빛나게 가꿔 우리대학의 발전과 후진들의 성장을 위해 격의 없는 조언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5년부터 36년여 동안 우리대학에 재직하면서 자원·에너지공학과에서 후진 양성 및 학문연구에 힘써온 윤평란 교수는 그간 전라북도 공업진흥청 소재분야 자문위원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유동층 소각설비 기술개발 자문위원 및 자원활용 소재분야 자문위원 등으로 참여했으며, 우리대학 공업기술연구소 자원개발분과장 및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및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김동룡 교수는 1975년부터 40년여 동안 전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강의와 연구에 정진함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 차세대풍력센터를 개설하고 현재 각광 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인력양성에 힘썼고, 한국풍력에너지학회를 설립하여 초대회장으로서 국내 풍력시장의 활성화에 앞장섰다. 학회활동으로는 세계적학술지의 Editor를 맡고 있으며 학과간 협동과정인 에너지공학과의 주임교수로서 연구와 후진양성에 매진했다.
백동훈 교수는 1980년부터 30여년 동안 재직하면서 축산학과, 동물자원과학과, 동물자원과학부, 동물생명공학과에서 후진 양성 및 학문연구에 힘썼고, 논문 75편(국제학술지 13편)을 발표하고, 7권의 전공서적을 저술해 축산분야 학문발전과 국가 정책수립에 기여했고, 박사 7명과 석사 10명을 배출하며 후진양성에 힘써왔다. 1983년부터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 및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최초로 한우의 후대검정사업을 설계하고 추진함으로써 30년 전에 체중이 298Kg에 불과하던 한우를 580Kg이 되도록 유전적으로 대형화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우리나라 한우산업에 연간 1조원이상의 소득증대에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이끌어왔다.
박홍석 교수는 1977년부터 30여년 동안 재직하면서 동물소재공학과에서 평생 2세 교육에 헌신 봉사함으로써 수업방법 개선 및 학생 인성지도 등 교육분야 발전에 힘썼다. 박 교수는 가축사양학, 한국의축산, 최신 동물사양학 등 후세를 배려한 저서를 출간했고 한우를 비롯하여 돼지, 육계, 산란계, 생균제, 미생물, 희토원소 등을 활용한 연구를 진행하시어 대한민국 축산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축산분야 종합학술대회 좌장, 세계축산학회 서울대회 좌장, 농업과학기술센터운영위원회 위원, 바이오식품소재개발및산업화연구센터 위원회 위원 등으로 참여했으며, 명예박사추천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및 학교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부웅 교수는 1982년부터 30여년 동안 동물소재공학과 유가공학전공 교수로 재직하면서 식품알레르기와 불내증, 영양화학 등 후세를 배려한 저서를 출간했으며 한국인삼연초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참여하시어 분유, 요구르트, 피부병, 조제분유, 수산식품 알레르기, 불내증 등에 대하여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왔다. 또한 신생부화 가금류 병아리의 식육화 방법, 한약재를 이용한 음료의 제조 및 그 음료 등 특허를 출원하시어 지역사회 및 학교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낙농학회 이사, 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 이사, 한국축산식품학회 평의원, 한국생화학회 평의원, 한국분자생물학회 평의원, 한국생명과학회 평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주식회사 한불 후지피아라는 치즈 가공 회사를 설립해 전북 이서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영식 교수는 1983년부터 37년여 동안 재직하면서 교육학과 교육심리 전공 교수로서 강의와 연구에 정진함은 물론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서 유능하고 훌륭한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많은 연구와 노력을 기울였으며 교육자로서 타 교수님들에게 많은 모범을 보였다. 학생들의 생활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1983년부터 1994년까지 11년간 학생생활연구소에서 근무하셨으며, 2001년도부터 2년간 학생생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김주화 교수는 1982년부터 29년여 동안 재직하면서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체육사전공 교수로 일생을 강의와 연구에 정진했다. 우리대학 학생과장, 체육부장, 생활체육지도자 연수원 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및 학교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셨으며 체육 전반 및 학과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하고, 많은 후학을 양성하시어 사범대학의 설립취지인 전인적 교사양성에 공헌했다. 학회활동으로는 한국체육사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대한 무도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셨을 뿐만 아니라 현재도 한국체육사학회 고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박기영 교수는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에 1975년부터 39년여동안 재직하면서 사회과학대학장과 행정대학원장, 사회과학연구소장, 행정학과 학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교육과 학교행정을 발전시켰다. 학회 활동으로는 한국행정학회 부회장과 한국정책학회 법인이사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했으며 현재도 한국공공정책연구원 원장,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본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강길원 교수는 1983년부터 30년 가까이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사학과 학과장, 사학과 대학원 주임 및 전라문화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고, 전북 문화재위원회 위원도 맡으면서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학회활동으로는 전북사학회 회장, 한국사연구회 간사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도 한국민족운동사연구회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이종표 교수는 1980년부터 30년여 동안 수학과 함수해석학 전공 교수로서 강의와 연구에 정진함은 물론 전자계산소 소장, 자연과학대학 학장, 정보과학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및 학교의 발전에 크기 기여했다. 학회활동으로는 호남수학회 회장 과 대한수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의 수학교육과 호남수학회 및 대한수학회의 발전에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신영철 교수는 생명자원유통경제학과 교수로서 1992년 3월부터 현재까지깊이 있는 연구 활동과 각종 학회, 학술회의에 적극참여·발표함은 물론 김제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 위원, 전라북도 산학협동 심의위원회 위원, 전라북도 농정심의회 위원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및 학교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