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농업경제학과 신동길(04학번)씨를 비롯해 김소연(07), 최미건(07), 동단비(09)씨 등 재학생으로 구성된 ‘Agri-Frontier'팀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업인재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농산업 Job Map 프로젝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농산업 관련 진로탐색 및 결정단계에 있는 농생대 학생들이 농산업 직업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진로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
전국의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들 20팀으로 구성돼 지난 6월 22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24일 보고대회를 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이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다른 팀과의 차별성을 위해 학생들을 만나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실제 농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50여 명을 설문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들은 농산물유통공사를 비롯해 한농연, 장수 농업기술센터, 고창 학원농장, 서울 농촌경제연구원, 농어촌공사 등을 방문해 인터뷰 등을 실시, 자료를 수집했고, 14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만들어 방문한 직업 등을 소개하기 위해 직업 소개 동영상도 제작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팀장을 맡은 신동길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기업체에서 만난 선배님들과의 이야기와 취재 과정을 통해 농산업의 비전에 대해 다시 한 번 길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며 “더불어 농산업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산업이라는 것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산업임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캐치프레이즈로 썼던 ‘농업’이 대안을 넘어선 희망의 선택이라는 말처럼 농산업이 더 큰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싣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