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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NU News

    경제현실 감안, 2년 연속 등록금 '동결'

    • 전북대학교
    • 2010-01-12
    • 조회수 3474

      우리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2010학년도에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대학은 1월 12일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서민생활이 곤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국립대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2년 연속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등록금 인상이 필요하지만, 글로벌 경제 위기의 시대에 대학 구성원 모두가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올해 예산을 초긴축재정으로 편성하고 일반 사업예산도 꼭 필요한 부분에 집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혜택을 늘려 등록금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서거석 총장은 “2009년에 이어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할 경우 OECD 국가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정부 재정지원 하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러나 국립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학부모님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10학년도 물가 인상 등에 따른 재정수요의 자연 증가 요인이 적지 않지만 대학운영비 절감과 예산의 긴축재정 편성, 그리고 에너지 절약 등을 적극 추진해 예산을 절감하는 등의 운영을 통해 등록금 동결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며 “그렇지만 교수 연구역량강화사업이나 교육환경개선사업, 장학금 확충 등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시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부족한 예산의 경우 정부 지원 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발전기금 모금액을 크게 늘림과 동시에, 학교기업 또는 기술이전 등을 통하여 자체 수익구조를 창출해 보완하기로 했다.


      서 총장은 “우리나라 대학들의 취약한 재정 구조상 등록금을 동결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라며 “정부에서도 이러한 어려운 현실들을 감안해 대학재정 확충에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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