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의 한 대학원생이 저렴하면서도 가벼운 차세대 연료전지를 개발할 수 있는 연구를 발표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화제의 주인공은 수소연료전지특성화 대학원 박사과정 김남훈씨(지도교수 이중희 교수).
김씨는 ‘고온 연료전지용 새로운 형태의 고분자 전해질막의 합성과 특성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분리막 분야 학술지인 ‘멤브레인 사이언스 저널(Journal of Membrane Science / Impt 3.3, 3.4%) 및 에너지 분야 저명 학술지인 Journal of Power Source (Impt 3.5, 6%)에 게재됐다.
이 연구는 그간의 연료전지에서 최고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낮은 작동온도와 가습을 반드시 해주어야 한다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고온형 고분자 전해질막을 개발할 수 있는 것.
개발된 새로운 형태의 연료전지 전해질막은 기존의 80-90℃ 작동온도를 150-200℃에서 작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으며, 이로 인해서 월등히 성능이 향상되고, 가습이 불필요하게 되어 부품이 대폭 간소화 되어 저렴하면서 가벼운 차세대 연료전지의 개발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씨는 개발된 고분자 전해질막을 이용해 실재의 연료전지를 제작하여 성능시험을 수행하여 우수한 성능을 입증해 조만간 이 기술의 상용화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 연구는 지난 11월 25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된 한국신재생에너지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돼 세계 연구진들의 큰 주목을 받으며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