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학기 중 해외 자매결연 대학에 대규모 교환학생을 파견한 우리 대학이 2학기에도 대규모 교환학생을 해외로 보낸다.
우리 대학은 8월 27일 오후 2시 법학전문대학원 본관 가인홀에서 2009년 2학기 글로벌리더프로젝트 교환학생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학기 글로벌리더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은 지난 학기 153명보다 대폭 늘어난 223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
국가별로는 뉴질랜드 크라이스처치 폴리테크닉 대학교(CPIT)에 자율전공학부 43명을 비롯해 필리핀 라살대학교에 65명, 필리핀 불라칸주립대학교 48명, 세부닥터스대학교 51명, 중국 심양건축대학 16명 등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가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힘찬 파이팅을 외치며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다짐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글로벌리더 프로젝트는 국제화 마인드 형성과 어학실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
참가 학생들은 파견 대학에서 한 학기 동안 영어 및 중국어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를 습득하고 돌아온다. 학생들은 현지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맨투맨 수업과 소그룹 수업 등을 통해 해당 언어를 심도 있게 공부하고, 한 학기를 마친 후에는 교양 18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특히 교환 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에 대해 전북대는 파견대학 수업료 및 왕복항공료를 부담하고 학생들은 기숙사비와 현지 생활비를 부담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글로벌리더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우리 대학이 혁신적으로 운영한 우수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이 과정을 통해 당당하게 미래를 선도할 인재로서 자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 자리에 잇는 학생 여러분은 우리 대학 최고 인재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임해 좋은 성과를 올리고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리더 프로젝트 참가 학생들은 오는 9월 4일에 필리핀과 중국으로, 9월 11일에는 뉴질랜드로 각각 출국해 한 학기동안 외국에서 언어 및 다양한 문화를 습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