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불문과 '영화영상전공(박사과정)' 영화 우수인력 양성
우리 대학 불어불문학과 박사과정 김광복씨가 감독과 각본을 맡은 단편영화 ‘엄마의 휴가’(Mom's vacationㆍ제작 2009년ㆍ22분)가 9월 2일부터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제66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공식 상영된다.
더불어 김 감독의 작품이 세계 최고의 영화제인 베니스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올해 처음 우리 대학 불어불문학과 박사과정에 개설된 영화영상 전공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열린 제8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절대악몽’ 부문에서도 상영됐던 이 작품은 지난해 하반기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영화제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이번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는 단편경쟁부문인 ‘코르토 코르티시모(Corto cortissimo)' 섹션에 9월 7일과 9일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
이 작품을 제작한 김광복 감독은 파리8대학교 영화학과에서 석사과정까지를 수학한 뒤 올해 우리 대학 불어불문학과 박사과정인 영화영상기획 전공에 입학한 영화 우수 인재. 올해 처음 개설된 영화영상기획 전공에 박사과정을 밟으며 영화 전문인력으로의 역량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영화영상 전공(박사과정)은 영화 영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불문과 조한경 교수의 제안으로 개설됐다.
이 과정이 개설된 것은 영화가 음성학과 언어학, 기호학, 철학 등이 녹아 있는 하나의 장르로 인식되고 있어 학문적인 가치가 충분하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우리 대학은 이 과정을 통해 전국적으로 영상중심도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전북 지역에서 보다 깊이 있는 영화 영상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