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도내 체육 영재 산실로 거듭난다. 문화관광부 산하 (사)체육인재 육성재단에서 지원하는 호남권 초등학생의 기초종목(육상, 수영, 체조) 체육영재센터에 최종 선정돼 처음 사업을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은 체육영재센터(센터장 강희성 교수)를 개설하고 기초종목 운동을 좋아하고 기량이 있는 도내 초등학생들을 발굴해 여름 방학 중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 과학장비를 활용해 과학적인 방법으로 스포츠 과학검사를 비롯해 X-Ray를 통한 골연령 검사 등을 통해 개인별 운동능력을 검사 및 분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본 운동능력 검사 외에도 수영과 육상, 체조 분야에 전문 지도자가 참여해 실제적인 교육도 진행되는 한편, 학생 수업 결손을 방지하게 위해 원어민 영어교실과 놀이지도 등도 센터의 전액 지원으로 이뤄지게 된다.
이를 위해 체육영재센터는 육상과 체조, 수영에 관심이 있고 기량이 우수한 도내 1~6학년 초등학생들을 모집한다.
학생 선발은 오는 7월 4일까지며, 120명을 우선 선발해 체력 검사를 통해 40명을 최종적으로 선정, 체육 영재 발굴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희성 센터장(체육교육과 교수)은 “이 사업은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 종목에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는 체육 영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며 “과학적인 분석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그리고 수업 결손을 방지하기 위한 학습 프로그램까지 병행돼 도내 체육 영재를 발굴하는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