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자원 및 친환경 농업과 관련된 분석 등을 시행하게 될 ‘환경자원분석인증센터’(센터장 소순열 교수)가 6월 2일 오후 2시 농업생명과학대학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환경자원분석인증센터가 우리 대학에 문을 열게 된 것은 지난해 9월 전북도가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분석기관 육성사업’에 농생대가 선정됨에 따른 것.
환경자원 및 친환경 농업과 관련된 분석 및 인증사업, 농가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농ㆍ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농ㆍ축산 자원을 포함한 환경자원을 개선하고, 이와 관련된 학문적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날 개소하게 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앞으로 친환경 농축산물의 분석 및 인증을 비롯해 잔류 농약, 토양, 수질, 축산물 및 사료 분석, 일반 환경오염물질의 조사 및 분석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농림축산 자원을 포함한 환경자원과 관련된 조사와 연구, 농가 교육 및 컨설팅, 관련학과 학생들의 현장 교육 및 실습도 병행하게 된다.
도내에서 가장 규모 있고 공신력 있는 친환경농산물 분석기관이 우리 대학에 들어섬에 따라 앞으로 농업인의 편리를 도모하고 친환경 농산물 분석 비용의 타도 유출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농가 교육 및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환경친화적인 농ㆍ축산물을 제공하는 한편, 친환경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신뢰 제고 등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센터는 앞으로 민간 인증기관 및 학내 관련 연구소와 협력해 원스톱 분석기관으로서의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부 토양오염조사기관을 비롯해 수출입 농산물 분석기관, 한국교정시험기관인정 기구 지정 국제공인시험기관, 국제유기농산물 인증기관 등의 지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어서 명실공히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R&D 기반거점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이 기대되고 있다.
소순열 센터장(농생대 학장)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공신력 있는 분석 및 인증 업무가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대에 환경자원 분석인증센터가 설립된 것은 매우 의미있다”며 “앞으로 대 농민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친환경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및 소비가 신뢰 구축 등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총장은 “환경자원분석인증센터는 전라북도 친환경 농산물 분석기관으로 지정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원 하에 세계적인 분석기관의 위상을 다지기 위한 힘찬 출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센터가 전북의 친환경 농축산물을 전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농축산물로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