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전국 국공립 10개 주요거점대학 가운데 평균 등록금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도내 사립대학들의 등록금에 비해 60%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대학정보공시제에 따라 전국 각 대학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09학년도 등록금 현황에 따른 것.
우리 대학은 4월 1일 기준 본교 등록금 평균이 428만원으로 10개 주요거점대학 가운데 3번째로 낮았다.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608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대 439만원, 부산대 439만원, 경북대 439만원, 충북대 433만원, 전남대 429만원 등이었다.
또한 우리 대학은 도내에서도 등록금이 가장 적은 대학 중 하나로 꼽혔다.
2009학년도 도내 11개 4년제 대학의 연간 등록금 평균액은 597만4천원. 대학별로는 예원예술대가 727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호원대 707만원, 원광대 703만원 등으로 높은 수준을 보여 도내에서도 우리 대학의 등록금은 사립대의 60% 수준에 머물러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에는 나라 안팎의 경제난을 고려해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계 곤란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장학금은 크게 늘려 학생들의 등록금에 대한 부담을 더욱 적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
등록금 동결에 따른 부족한 예산은 정부 지원사업 유치와 발전기금 모금, 학교기업이나 기술이전 등을 통한 자체 수익구조 확보 등을 통해 보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