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지식정보센터 역할을 하게 될 최첨단 디지털 도서관이 우리 대학에 들어선다.
우리 대학은 3월 25일 오후 3시 공대 4호관 뒤편 도서관 신축 현장에서 처ㆍ실ㆍ국ㆍ단장, 학무위원을 비롯한 박병덕 교수회장, 윤성문 공직협 회장, 시공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BIC(Book and Information Center) 도서관 기공식을 가졌다.
272억원의 총 사업비가 소요돼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BIC 도서관은 연면적 24,500㎡(7,411평)에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의 매머드급으로 명실공이 전북지역 지식정보 중심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BIC 도서관은 21세기 최첨단 지식정보의 창출·공유·활용을 통하여 학문연구와 학술활동을 지원하며, 지식정보의 핵심기관으로 전자정보·Web 등 네트워크형 중심으로 정보서비스 지원체제를 확립하게 된다.
총 300만권의 도서자료, 100만점의 비도서, 기타 웹기반자료(전자저널, 웹디비, 멀티미디어 등) 등을 다양하게 갖추게 될 BIC 도서관에는 지하 2층에 승용차 1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을 비롯해, 지하 1층에 구간자료실과 보존서고, 지상 1층에 학생지원시설과 행정실, 2층에 사회과학자료실, 3층에 인문과학자료실, 4층에 자연과학자료실로 구성되며, 옥상에는 휴게 및 조경공간이 배치된다.

또한 학생 편의시설로 1층에 장애우 열람실, 전시코너, 비디오 오디오코너, 오디오코너, 멀티미디어자료실, 물품보관실 등이 설치되고, 각 층에 첨단 영상시설을 갖춘 그룹세미나실과 개인학습실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장서를 소장하고 열람하는 전통적인 도서관의 기능과 더불어 전자도서관 시대에 걸맞은 첨단 시설과 장비를 통해 국내외 학술연구 기관과의 연계협력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 사회 주민들과도 도서 및 다양한 학술정보를 함께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지식의 홍수 속에 수많은 정보들을 어떻게 취사 선택하여 연구와 교육과 활용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시대에 설립되는 우리 대학 BIC 도서관은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지식 발전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오늘 첫 삽을 뜬 BIC 도서관은 전북에서 나아가 범세계적으로 자유롭게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도서관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대학이 세계 100대 대학으로 전진하는 데도 선도적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