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 체육교육과 고영호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총회에서 KOC 위원에 선임돼 앞으로 2013년까지 4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KOC 위원은 대한올림픽 위원회의 체육 정책 등에 대해 가장 중추적인 의결 과정에 참여하는 핵심 멤버로 국내 체육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 교수는 1년 마다 열리는 대한올림픽위원회 정기총회를 비롯한 임시회 등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심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등 국제 스포츠 행사에 임원으로 참여하는 한편, 각종 스포츠 관련 국제 회의에도 참가할 자격까지 부여받게 됐다.
고영호 교수는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깨가 매우 무겁다”며 “임기 동안 한국 스포츠 발전에 일조하고, 타 시도에 비해 열악한 우리 전북 체육 발전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 교수는 우리 대학 교수로 지내면서 대학 내에서 학생부처장과 사범대학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전라북도 체육회 이사를 지내며 전북 체육계 발전에도 큰 힘을 보탰던 고 교수는 현재 전주시 통합체육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전주시 협의회장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