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배철호 전 국회예산정책처장(차관급)을 석좌 교수로 초빙했다.
서거석 총장은 2월 11일 오후 2시 30분 배 전 차관에게 사령장을 전달하고 대학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 대학이 배 전 차관을 석좌교수로 임명한 것은 그간 대통령 비서실을 비롯한 중앙부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배 전 차관은 앞으로 3년간 우리 대학에서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교양강좌 명사특강 및 세미나, 기타 교육 및 연구에 관한 자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975년 제1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한 배 전 차관은 경제기획국 지역투자기획과장, 예산실 건설교통, 방위예산담당관, 재정경제원 예산총괄과장, 정부개혁실 재정개혁단장(2급) 등을 역임하며 경제와 예산 분야에 전문가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이어 예산관리국장과 재정기획국장, 기획예산처 기획관리실장(1급)을 역임한 뒤 2004년 국가보훈처 차장(차관급), 2005년 국회예산정책처 처장(차관급) 등을 지냈으며, 법부법인 태평양의 고문으로 활동해 왔다.
배 전 차관은 평생을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회의 장관급 표창을 비롯해 1992년 근정포장, 2001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