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의학전문대학원이 지난 20일 발표한 제73회 의사국가고시에서 전국 의대 가운데 최상위권의 합격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대학 의전원은 지난 1월 8~9일 실시된 의사국가고시에서 133명이 응시해 129명이 합격, 9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적은 100명 이상이 응시한 전국 의과대학 중 2위에 해당하고 국립대 중에서 1위의 성적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합격률을 자랑했다.
100명 이상 응시한 주요 대학들의 합격률을 보면, 지역 거점 국립대로는 서울대가 93.7%, 부산대 92%, 전남대 94.2%, 충남대 94.7% 등으로 나타났다.
또 인제대 99%, 가톨릭대학 91.3%, 경희대 91.3%, 계명대 94.3%, 고려대 88.4%, 고신대 95.2%, 순천향대 96.3%, 연세대 92.1%, 원주연세의대 94.6%, 조선대 89.9%, 한양대 94.2% 등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와 함께 90명이 응시해 81명이 합격한 원광대는 90%의 합격률을 기록, 도내에서도 부동의 의료인 양성 기관으로 입지를 굳혔다.
우리 대학의 이같은 성적은 93.6%를 기록한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아 전국적으로 우수한 의료 교육기관임을 재확인시켰다.
또한 재학생 합격률에서도 127명 응시에 125명이 합격, 98.4%의 합격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우리 대학이 매 해 의사국가고시에서 이같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데에는 대학 본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따른 학생 실습과 2년간의 임상실습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 우리 대학 병원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때문.
여기에 충남대, 전남대, 조선대 및 원광대와 공동으로 출제한 모의고사를 세 차례 실시한 것도 합격률을 높이는 데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기원 의전원장은 “우리 대학이 전국 최상위 성적을 올린 것은 서거석 총장님을 비롯한 대학 본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교수와 학생이 하나 되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우리 대학이 전국 최고의 의료 교육기관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라며 “유희철 국시위원장과 여러 교수님들께서 대학과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심을 다하여 학생들을 교육하고 격려한 것도 주효했다”고 말했다.
서거석 총장은 “그동안 의사국가고시에 많은 우수인재들이 합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신 의전원 교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의학전문대학원이 전국 최고의 의료인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