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과 한국선급(韓國船級, korean Register of Shipping, 회장 오공균)이 공동협력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12월 18일 오후 2시 30분 우리 대학 본관 총장실에서 서거석 총장과 오공균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우리 대학과 한국선급이 인적 및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의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것.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이익과 관심사항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술 지원 및 품질 인증사업과 연구 인프라 활용 연계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 구축된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기술의 공동 연구 및 연계 교육,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에 힘쓰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한국선급 오공균 회장은 “전국적으로 산학협력과 기술이전에 최고 수준에 있는 전북대학교와 기술지원과 연구 인력 및 장비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기술과 연구 등의 전문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로가 윈윈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거석 총장은 “양 기관이 앞으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과 우리나라 조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선급은 해상에서의 인명과 재산의 안전을 도모하고 조선 해운 및 해양에 관한 기술진흥을 목적으로 1960년 6월 창립된 기업으로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에 본부와 연구사옥을 두고 선박에 관한 요소기술 연구의 활성화와 수준 높은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3,400만여 톤에 2,340여 척 이상의 등록선을 보유하고, 주요 해운국 48개 정부로부터 정부 검사권을 수임하고 있으며, 1988년에는 국제선급연합회(IACS)에 정회원으로, 그리고 1990년에는 런던적하보험선급약관(ICC)에 등재됨으로써 국제적 선급으로 발돋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