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몽골 주요 대학들의 전자도서관 구축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몽골 5개 대학에 방문해 기술과 노하우 전수에 나섰던 우리 대학 도서관. 이번에는 몽골의 주요 국립대학 도서관장들이 우리 대학 도서관을 직접 벤치마킹하고 전자도서관 구축에 따른 노하우를 제공받기 위해 16일 5박 6일의 일정으로 우리 대학을 방문했다.
이날 몽골과학기술대학교 다바슈렌(B. Davaasuren) 부총장과 굴리나르(Ch. Gulinar) 도서관장을 비롯한 몽골국립대,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몽골의과대학교, 몽골국립사범대학교 등 도서관장단은 서거석 총장을 접견하고 전자도서관 구축과 관련한 많은 노하우와 정보 공유를 요청했다.
몽골과기대 다바수렌 부총장은 “우리 과기대를 비롯해 몽골의 주요 국립대학들은 현재 전자도서관 구축을 진행 중에 있다. 처음이라 어려운 상황에서 전북대가 큰 도움을 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지난달 전북대 도서관 ‘e-Library컨설팅팀’의 몽골 방문에 대해 감사드리고, 이번 방문이 몽골 주요 대학에 도서관 구축에 있어 매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거석 총장은 “우리 대학을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오늘 방문을 계기로 몽골 주요 대학과 전북대학 간 일반적 교류 및 도서관 구축 관련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서 총장과의 접견과 함께 5박 6일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한 방문단은 우리 대학 캠퍼스와 도서관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방문단은 도서관 자동화 시스템(XMLAS)과 디지털 도서관 시스템(XMDL), 디지털 도서관 구축 및 운영, 이용자 서비스, 대학학술정보 공유체제, 국내 대학 도서관 협력망 부분, 도서관 신축, 도서관 홈페이지 운영 및 서비스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한 17일부터 서울에서의 일정을 시작한 이들은 19일 우리 대학을 다시 방문해 전자도서관 구축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갖고 직접 시연을 해본 뒤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달 도서관 여인술 과장을 비롯해 최오순 팀장, 조수경 사서 등 3인으로 구성된 ‘e-Library컨설팅팀’을 구성,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몽골 주요 5개 대학을 방문해 몽골 대학의 e-Library 구축을 위한 자문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