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약리학교실 채한정 교수가 한국 아스트라제네카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08년도 가상신약개발연구소 연구비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3기를 맞은 ‘가상신약개발연구소 지원 사업’은 국내 신약개발 환경 조성을 위해 2006~2010년까지 총 260억 원을 투자하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술교류 및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의 신약개발 연구기반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채 교수는 이번에 ‘ER(endoplasmic reticulum;소포체) stress와 질병의 연관성 연구’ 과제에 1년간 3만5천 달러 연구비를 지원받아 이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펼칠 예정이다.
소포체 (endoplasmic reticulum)는 인슐린을 포함한 각종 호르몬의 분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ER stress’란 이러한 정상적인 ER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상황을 말한다.
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ER stress시에 인슐린 분비장애 혹은 인슐린저항성에 미치는 소포체의 기능을 연구해 인슐린 조절 이상과 연관된 당뇨 관련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채 교수는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연구 수행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연구진들과의 학술교류 기회를 통해 왕성한 연구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채 교수는 지난 12월 3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 및 포럼에 참석하여 수상소감, 연구주제 발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