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유수 대학과의 잇단 협약 체결로 국제화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우리 대학이 11월 18일 오후 미국 드렉셀 대학(Drexel University)과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대학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날 오전 드렉셀 대학에 국외연구교수로 파견된 우리 대학 기계설계공학부 이동환 교수와 플라즈마연구센터 조영일 교수가 이 대학 파파다킨스 총장을 대신해 우리 대학을 방문, 서거석 총장을 접견하고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대학은 학생교류 및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등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드렉셀대학교 플라즈마 연구센터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세계수준의연구중점대학 육성사업(WCU) 사업 추진시 우리 대학의 기계설계공학부와 생물학과, 의학전문대학원과의 연계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우리 대학은 드렉셀 대학교가 세계 최초로 명명한 플라즈마 메디슨의 광범위한 연구과정에서 연구진과 학생들이 참여, 해외 우수 석학들과 접할 기회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플라즈마 연구를 비롯한 해외 선진기술을 섭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 연구경쟁력 강화와 함께 나아가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거석 총장은 “플라즈마 분야에 세계적인 위상을 떨치고 있는 드렉셀 대학과 협정 체결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플라즈마 연구 뿐 아니라 다른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렉셀(Drexel) 대학은 1891년에 설립된 이래 '우수한 사립 고등 교육기관'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6개의 단과 대학과 62개의 학사과정, 63개의 석사과정, 그리고 35개의 박사과정에 1만2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필라델피아주에서 2번째로 큰 사립 고등교육기관으로 이공계열을 비롯해 경영학, 디자인, 정보과학, 호텔경영학 등의 프로그램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