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강만춘 내과의원’의 강만춘 원장(의학 73 동문)이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11월 11일 모교를 찾은 강 원장은 서거석 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기탁식을 갖고 대학을 향한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강 원장이 이같은 거액을 대학 측에 기탁하게 된 데에는 모교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있었기 때문.
자신 뿐 아니라 가족들 중에서도 우리 대학 출신이 많아 누구보다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어 평소 대학발전에 기여하는 일을 하고 싶어 이같은 발전기금을 내게 됐다.
특히 최근 세계 100대 대학을 지향하며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을 접하면서 우리 대학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게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도 전했다.
강 원장은 “본인 뿐 아니라 가족들 중에서도 전북대 출신들이 많아 누구보다 모교 발전에 헌신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다”며 “이 작은 정성을 통해 우리 전북대학교가 옛 명성을 되찾고,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꿈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거석 총장은 “활발한 사회활동 속에서도 모교에 대한 이같은 관심과 사랑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강 동문의 이같은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세계 속으로 웅비하는 대학으로 성장해 세계 100대 대학의 꿈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강만춘 원장은 1980년 우리 대학 의대를 졸업하고 1989년 7월 부안에서 ‘강만춘 내과의원’을 개원해 진료활동을 펼쳐오며 지역 의료계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