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5일(수) 오후 3시 우리 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시청각실에서 새만금 사업성공을 위한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우리 대학 새만금연구사업단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전북지역연합회의 공동 주최로 양하백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새만금 내부개발계획의 실천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손재권 새만금연구사업단장의 발제 및 도내 관ㆍ학ㆍ언론계 주요 인사들의 종합토론 등을 통해 새만금 사업의 미래를 진단해보는 시간이 됐다.
우리 대학 새만금연구사업단장 손재권 교수는 ‘새만금 사업의 당면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전북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토지이용계획안을 바탕으로 국가발전의 전략적 차원에서 국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로드맵을 작성, 내부개발을 추진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해 전라북도 이경옥 행정부지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기준 회장, 권건주 새만금환경녹지국장, 농림수산식품부 이봉훈 용수자원과장, 한국농촌공사 류재헌 이사, 우리 대학 손재권 새만금연구사업단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해 거시적인 새만금의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서거석 총장은 "새만금 사업은 그간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새만금 내부 토지이용 계획 기본 구상 변경안'이 지난 10월 확정 발표됐고, 오는 12월 28일 '새만금 사업 개발촉진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ㆍ발표되어 새만금 사업이 탄력을 받아 추진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만금 사업이 추진되는데 있어 거점 국립대인 우리 전북대학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대학의 전 구성원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새만금 내부 개발계획 실천방안’을 주제로 발제한 국토연구원 양하백 선임연구위원은 새만금 개발을 위해 무엇보다 전라북도가 솔선수범해야함을 강조했다.
양 위원은 "환경문제 해결 방안 제시 없이 새만금 사업은 한 발도 나갈 수 없다"면서 "담수호 수질을 농업용수 수질목표 기준 이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 위원은 "새만금 경제자유지역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새만금특별법을 이용해 내부 개발을 위한 제도를 마련, 인재와 자본을 유치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맞춤형 인ㆍ허가 제도 도입, 법인세 및 소득세 50년간 면제 또는 감면, 무비자 입국 허용, 무관세 통관 허용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우리 대학 생물과학부 양문식 교수는 "빠른 시간에 생물체를 이용한 내부 개발 사업에 필요한 철저한 실험과 연구, 완벽한 준비를 통해 새만금 내부 개발의 성공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지금 시점에서 매우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주제발표 이후에는 김계환 전북과총 회장을 좌장으로 강혁구 JTV 보도팀장, 권건주 전북도 새만금환경녹지국장, 김은정 전북일보 편집국장, 양문식 전북대 교수, 양재삼 군산대 교수, 이봉훈 농림수산식품부 과장, 임종완 농어촌연구원장, 장병권 호원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새만금 사업 성공을 위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