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 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연구진 및 학생 교류를 펴오고 있는 미국 보이시 주립대학의 관계자들이 10월 26일 우리 대학을 방문해 대학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보이시 주립대 사빈 클래어(Sabine C. Klahr) 국제교류부장을 비롯해 다릴 버트(Darryl Butt) 재료공학과 교수, 타드 웰치(Thad Welch) 전자 ㆍ컴퓨터공학과 교수, 샬리마 웨인(Chalimar Swain) 직원 등이 우리 대학을 방문, 서거석 총장을 접견하고 그간 지속해 온 교류의 확대와 보다 실질적인 학생 교류 방안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펼쳤다.
특히 대학 간 학술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 했을 뿐 아니라 공과대학 간 연구 및 학생교류, 공학 관련 공동학위 및 공동연구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이들은 오후에는 공과대학을 방문해 송규근 공과대학장과 구체적인 공과대학 간 연구 및 학생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를 펼쳤고, 우수한 우리 대학의 공학 관련 시설을 둘러보았다.
보이시 주립대 사빈 국제교류부장은 "그동안 다양한 교류를 지속해 온 전북대와 보이시 주립대가 힘을 합한다면 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에 협의되는 복수학위제가 진심으로 잘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거석 총장은 "그동안 좋은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는 보이시 주립대학과 교류 확대 문제는 양 대학의 발전에 있어 매우 긍정적"이라며 "파트너십이 양 대학의 목표를 이루는 데 중요한 요소인만큼 국제 복수학위제 등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보이시주립대학은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위치해 있으며 1932년에 설립된 대학으로 8개 단과대학에 46개 석사과정, 2개의 박사과정을 포함한 190여개의 학문분야가 개설되어 있는 대학이다.
현재 이 대학 영어교육과 스탠 스테이너(Stan Steiner) 교수가 우리 대학 사범대학에 교환교수로 근무하고 있고, 올 6월 이 대학 관계자 14명이 우리 대학에서 2주간 한국 문화 체험을 펼치는 등 돈독한 교류관계를 이어고오 있다.
우리 대학에서는 내년 1학기 이 대학에 파견할 교환학생을 3~5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