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유수 대학과 잇따라 협력관계를 유치하며 글로벌 대학으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우리 대학이 10월 20일 일본 미야자키 대학과도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교류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일본 미야자키대학 아키노부 수미요시(Akinobu Sumiyoshi) 총장이 우리 대학을 방문, 서거석 총장과 양 대학간 교류협력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아키노부 총장은 농ㆍ공학부와 수의학부, 생물분야 등이 우수한 전북대학교와 학생 등 인ㆍ물적 자원 교류와 공동 연구 등을 서 총장에게 요청했다.
아키노부 총장은 “수의대와 농생대 등을 둘러본 후 굉장히 우수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 같이 놀라웠다”라며 “여러 분야에 걸쳐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전북대와 실질적으로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거석 총장은 “총 14개 학부를 갖고 있는 우리 대학은 미야자키 대학의 모든 학부를 아우를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두 대학간 협력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아키노부 총장님 말처럼 앞으로 양 대학의 공동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일본 미야자키대학은 1949년 설립된 대학으로 2003년 10월 미야자키의과대학과 합병했으며, 1천482명의 교직원과 5천54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이다.
현재 14개국 29개국 교육기관과 교류를 펼치고 있으며, 교육 및 문화, 의학, 농학, 공학 등의 전공이 개설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