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은 정성이 전북대가 세계 100대 대학 반열에 오르는 데 작게나마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도내 대표 안과 병원인 전주삼성안과의원 문성헌(41) 대표원장이 10월 16일 오후 5시 30분 서거석 총장을 찾아 대학발전기금 2천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발전기금 기탁식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전북대 보직자들과 문성헌 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해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우리 대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문 원장이 발전기금을 내놓게 된 것은 지난 4일 우리 대학에서 열린 MBC 대학가요제에 후원 병원으로 참여하면서부터 인연이 됐다. 평소 지역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싶었다는 문 원장의 의지가 발전기금 기탁까지 이어진 것.
문 원장은 “지역 대학에서 좋은 인재를 배출해야만 우리 전북까지 함께 발전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작은 정성을 내게 됐다”라며 “전북대학교가 좋은 인재를 배출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거석 총장은 “이렇게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것에 대해 대학의 대표자로서 감사의 말을 올린다”라며 “문 원장님의 소중한 마음을 깊이 새기며, 전북대학교가 좋은 인재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삼성안과의원은 지난해 10월 전주 중앙동 구 전주안과 자리에 개원했으며, 안과전문의 5명, 직원 18명이 재직하는 규모의 안과병원으로 대민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