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의 대규모 대학 지원사업인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World Class University) 육성사업'에 활발히 참여, 세계 수준의 연구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본격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난 9월 23일 국가사업으로 추진하는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에 모두 10개 과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은 이번 사업에 △전공.학과개설 지원과제(Ⅰ유형)로 '녹색 성장을 위한 에너지 변환-전략 소재·소자연구'(연구책임자 한윤봉 화학공학부 교수) 1곳이 신청했다.
또한 △개별초빙 지원과제(Ⅱ유형)로 '광 등방성 액정 나조구조체 연구 및 소자 응용'(연구책임자 이승희 공대 교수), '혈유변학적 바이오나노기술을 이용한 혈관질환 진단 및 치료 시스템 개발'(연구책임자 조영일 공대 교수), '조직재생․약물전달 바이오-나노 융합 응용기술 연구'(연구책임자 강길선 공대 교수), '시공간 다중 입출력 및 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 융합 암호화 이동통신 네트워크'(연구책임자 이문호 공대 교수), '소화기 및 호흡기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점막 면역 백신 개발'(연구책임자 이존화 수의대 교수), '다체계의 작용원리 탐구를 위한 극초단 다차원 타원분광학 방법의 수립을 위한 연구'(연구책임자 김명훈 자연대 교수), '고효율 융합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연구'(연구책임자 김동용 공대 교수) 등 7개 연구팀이 신청했다.
△세계적 석학초빙 지원과제(Ⅲ유형)로 '에너지 포획용 고분자 나노소재 개발연구'(연구책임자 나창운 공대 교수)와 '플라즈마를 이용한 생의학적 응용기술 개발'(연구책임자 이강민 생물과학부 교수) 등 모두 2개팀이 연구과제를 신청했다.
우리 대학이 신청한 10개 과제의 총 사업비는 5년간 총 483억원이며, 미국 공학한림원 회원인 모함 메드 미 오하이오주립대 교수 등 세계적 석학 18명을 전일제 교수로 채용하거나 비전일제 교수로 초빙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사회 이슈로 떠오른 녹색성장 분야를 뒷받침할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해 '에너지융합공학전공'을 신설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과부는 다음달 초 1차 전공패널심사(60%)를 시작으로 11월 중순 2차 동료평가(International Peer Review)(30%)와 3차 종합패널심사(10%)를 거쳐 11월 말 지원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교과부의 WCU 사업은 국내 대학들의 국제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외국 저명학자를 국내 대학에 임용할 때 인건비 전액과 연구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5년간(2008~2012) 연 1,650억원씩 모두 8,250억이 지원되는 새정부 최대 규모의 지원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