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주최로 지난 9월 9일 열린 제 7회 전국 고등학생 한국음악 경연대회에서 전주예술고 김응경(3년) 학생이 대상인 전북대 총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관악과 현악, 성악(판소리), 타악 등 4개 부문에 걸쳐 펼쳐진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해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대상 수상자 김응경 학생은 성악(판소리) 부문에 출전, 춘향가 중 쑥대머리 대목을 구성진 소리로 불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금상에 최지현(전주예술고 3년ㆍ관악), 박정은(대전예술고 3년ㆍ현악), 김은석(전통문화고 3년ㆍ성악), 송재성(대전예술고 3년ㆍ타악) 학생이 수상하는 등 각 부문별로 금ㆍ은ㆍ동ㆍ장려상 등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미래 동량들이 전국에서 참가해 수준 높은 학생 대회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리 대학 예술대 한국음악학과는 7년째 이 대회를 개최해오며 전통문화중심도시 전주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 대학이 한국음악의 메카임을 만방에 알리고 있다.
이날 서거석 총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전국 학생음악 경연대회는 예향의 도시 전북의 거점대학인 전북대학교에서 미래 한국음악 동량들을 미리 만나보는 자리”라며 “수상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국내 예술계의 거목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총장상)=전주예술고 3년 김응경
▲금상(학장상)=전주예술고 3년 최지현, 대전예술고 3년 박정은, 전통문화고 3년 김은석, 대전예술고 3년 송재성
▲은상(학장상)=남원국악예고 3년 이환주, 광주예고 3년 김강현, 전통문화고 3년 조영희, 전통문화고 3년 주성자
▲동상(학장상)=남원국악예고 3년 이소리, 전통문화고 3년 김지윤, 전주예고 3년 김바다, 김천예술고 3년 황상은
▲장려상(학장상)=대전예술고 3년 김수아, 전통문화고 3년 권민지, 전통문화고 3년 이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