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 추진 사업인 ‘2008년도 대학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우수한 잠재능력이 있는 학생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선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대학측에 따르면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의 운영여건, 운영계획,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해 발표한 대학입학사정관제 지원대학으로 선정돼 1차년도인 올해 1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앞으로 3년간 전년도 사업성과를 평가해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대학입학사정관제’란 성적만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기존 방식 대신 수험생의 잠재력과 대학의 설립이념, 발전전략 등을 고려해 다면적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 방식.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사정관이 대학에 배치돼 수험생의 성적과 잠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에 따라 우리 대학은 조만간 입학사정관을 2명 정도 채용, 획일적인 학생선발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의 환경, 숨은 특기와 다양한 재능, 발전가능성 등 창의적 능력을 고려한 입학전형 개발 및 사정모형 개발을 통해 대학입학사정관제 학생 선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올해와 내년까지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기반 조성 및 정착 단계를 거친 뒤 내년 수시 2학기부터 이 제도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입학관리과 관계자는 “입학사정관제는 성적 일변도에서 벗어나 다양한 잠재능력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는 제도로 다양한 잠재능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입학전형 및 사정모형 개발 등 이 제도에 대한 기반을 조기에 정착시켜 우수한 인재를 우리 지역으로 끌어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