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농촌봉사활동에 나선 학생들의 하나하나의 손길이 아름답습니다. 이번 경험이 어려운 농촌현실을 돌아보고 땀의 소중함을 아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 대학 서거석 총장이 하계 농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무주 일원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1일 무주 농촌봉사활동 현장을 찾았다.
이날 서 총장을 비롯해 이명하 학생처장, 심갑용 학생부처장 등 학생처 직원들은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명천마을을 찾아 지난 6월 30일부터 이 곳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서 총장은 직접 논밭으로 나서 학생들과 함께 농촌 봉사의 손길을 함께 나누며 봉사활동 참여 학생 및 마을 주민들과 격의 없는 시간도 가져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서 총장은 학생들에게 “이번 농촌봉사활동이 어려운 농촌현실을 직시하고 농민들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흘린 땀방울이 사회진출 후에도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학생을 대표해 이중완 총학생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주름진 얼굴에 환한 웃음을 줄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때로는 마을 어른들이 인생을 준비하는 자세 등 진지한 말씀을 많이 해줘 오히려 더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농촌봉사활동은 7월 1~6일까지 무주군과 장수군 등 4개면 22개 마을에서 총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농민들의 일손 돕기와 분반활동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