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공과대학 기계설계공학부가 공학교육의 현실화를 위해 현장 맞춤형으로 개설한 과목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목으로 끌고 있다.
우리 대학에 따르면 기계설계공학부는 최근 현대중공업과 LS전선 등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의 증가 추세에 맞춰 올 1학기부터 졸업생들이 현실적인 취업준비를 위해 '기술사양서 작성 및 실습'이라는 과목을 개설했다.
올 1학기 처음 개설된 ‘기술사양서 작성 및 실습’은 졸업생들이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서 각종 기술사양에 관한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작성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과목.
최근 각종 기술사양서가 양이 많고 복잡해서 정확한 정보의 전달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해짐에 따라 올 1학기 모두 16명이 수강했다.
개강 첫 해 주목할 만한 일은 16명의 수강생 중 15명이 자발적으로 특허명세서 및 도면, 특허출원서를 작성해 특허청에 직접 특허(특허 10명, 실용신안 5명)를 출원하는 결과를 보인 것.
이와 함께 외국인과의 기술분야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3년 전 개설된 기술영어 과목 역시 이 과정을 거친 학생들의 토익점수가 400점에서 800점 이상으로 올라가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개강 첫 해 이같은 괄목할 만한 성과는 그동안 학생들이 제대로 접할 수 없었던 분야를 실질적인 강의를 통해 접할 수 있게 해 보다 실질적인 공학교육의 현실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