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교육문화과학부 투무르 어치르(Tumur Ochir) 차관과 몽골국립농업대학 뱜바(Byambaa) 총장 등 몽골 주요 인사들이 5월 9일 우리 대학을 방문해 학술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몽골 투무르 어치르 차관 일행 등은 이날 오전 11시 서거석 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몽골의 주요 대학과 학술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투무르 어치르 차관 등 몽골 관계자는 서거석 총장에게 올 1학기에 장학생 10명을 파견해 준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고, 교류 확대의 일환으로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 및 몽골국립대학의 박사과정 복수학위제 등도 요청했다.
또한 몽골국립농업대학과 우리 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수의대학간 교류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올해 한국마사회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말에 대한 연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대학은 동양말이 가장 많은 몽골 대학과 공동연구 수행에 대한 관심을 피력했고, 몽골국립농업대학 뱜바 총장도 이에 대한 의지를 피력해 앞으로 동양말에 대한 공동연구의 물꼬가 트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투무르 어치르 차관은 “몽골의 많은 대학들은 전북대와의 교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전북대와 다양한 몽골의 대학들이 유기적인 교류를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거석 총장은 “제안한 몽공국립대 등과의 재직 교수 중 우리 대학 박사과정에 들어오길 희망한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며 “동양말 연구 등과 관련해서도 우리 대학 수의대·농생대 등과 교류의 물꼬를 틀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