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학부(과)장·전공 주임교수 워크숍이 1월 18일(금) 법학전문대학원 본관 가인홀에서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교수, 단대 학장, 학부(과)장, 전공 주임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우리 대학 2008학년도 처·국·실·단의 현안업무에 대한 설명 및 의견 수렴에 앞서 서울대 홍국선 교수가 ‘대학 연구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홍 교수는 “대학이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과감한 개혁 정책이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는 진통이 따를 수밖에 없다”고 전제한 뒤 “이를 극복하고 제도를 정착시키면 연구의 질과 양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교수는 또 서울대의 사례를 들어 “연구 실적을 높이기 위해 성과급의 차등지급 확대 정책을 편 결과, 7년 사이에 교수 1인당 논문 발표 실적이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특강 이후 현안업무 설명회에서 교무처는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2008학년도 교육과정 개편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정시 합격자 발표 직후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학생처는 대학 본부가 통합 주최하는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실시 계획과 사회봉사 교과 이수 확대, 통합 경력관리 프로그램인 ‘큰사람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의견을 수렴했다.
기획처는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특성화 분야 선정 및 육성 방안에 대한 방향과 일정을 설명했다.
기획처는 이와 관련 특성화 분야를 전북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지역전략 분야와 대외적 연구 경쟁력을 갖춘 핵심학문 분야, 전문대학원 분야 등으로 나눠 선정할 계획이며, 특히 핵심학문 분야 선정을 위해서는 모든 전공·학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2008년 이뤄질 각종 대학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대학 경쟁력 제고의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사무국에서는 예산 절감을 위한 통합 경비시스템 구축 방안을, 산학협력단은 산학협력 현장실습 현황과 연구과제 수행 여비 지급 지침 변경, 연구비 선금 지급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도 대외협력실은 발전기금 모금 현황과 2008년도 주요 모금 사업 계획, 홍보매체의 질적 제고와 찾아가는 홍보를 통한 대학 이미지 제고, 국외 연구교수 및 국제공동 연구 등에 대한 지원책을 제시했다.
특히 2008년도에 예상되는 대학 국제화 평가에 대비해 해외 유학생 유치는 물론, 교환학생 파견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거석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 대학이 거둔 여러 가지 성과는 여러 교수님들이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며 소속 학부와 학과, 전공을 잘 이끌고, 대학 본부의 혁신 정책에 적극 협력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에도 우리 대학이 한강 이남 최고의 명문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학부장과 학과장, 전공주임 교수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