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거리미술제가 10월 8일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대학 교정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거리미술제는 총학생회, 예술대 미술학과, 생활대 의류학과가 주관하여 총 7개의 테마로 펼쳐진다.
삼성문화회관 앞 들꽃길에서는 ‘고요 속의 바람소리’를 주제로 고요함 속에 바람에 의해 은박지가 부딪치며 내는 바스락 소리가 가을의 정취와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분수대 주변에서는 ‘물소리 바람소리’를 주제로 철판을 오려 매달아 분수대의 물소리와 바람에 의해 쇳조각들이 부딪치는 소리가 조화를 이뤄 청각, 촉각, 시각을 통해 시원스럽고 경쾌함을 연출하게 된다.
시계탑 앞에서는 ‘60 자유의 소리’를 주제로 우리 대학의 개교 60주년의 의미를 기르기 위해 60m의 광목천에 대학생들로 하여금 대학 60년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자유로운 목소리(메세지, 낙서, 그림 등)을 담는 행사가 펼쳐진다.
대학본부 앞 도로변에 걸린 60m 걸개그림은 ‘아름다운 전북대학교’를 주제로 60m의 광목천을 전체 300조각으로 잘라 미술학과 학생들이 대학의 전경을 작품의 소재로 하여 그림을 그렸다. 생활대 의류학과의 도움을 받아 다시 연결하여 그림을 그린 학생들의 개성에 따라 색다른 효과와 재미를 유발하는 걸개그림을 만들었다.
60주년 축제분위기를 한층 상승시키고 모교를 찾는 동문들을 환영하기 위해 ‘움직이는 깃발’이 설치되었다.
또한 이세종 광장 앞 주차장에는 ‘동심세계로의 추억여행’을 주제로 아스콘 바닥의 주차장을 화판삼아 이루어지는 추억놀이 행사로서 어렸을 적 땅위와 벽에 그림을 그리거나 낙서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즐길 수 있다. 신정문 앞에는 ‘바람개비 앰블럼’이 설치되어 있다.
관련사진 :
거리미술제 1 - '60 자유의 소리'를 주제로 대학생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
거리미술제 2 - 본부 앞에 설치된 걸개그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