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10월 4일(목) 오후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유영렬)와 한국사 연구와 보급의 활성화 및 한국사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학술·연구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과 일본의 고문서 관련 연구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위원회가 실시하는 한문 초서 과정, 일어 초서 과정을 개설하고 우리 대학은 이를 이수한 학생들에게 학점을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대학 입시 전형에 반영하게 되며 재학생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한 경우 ‘교양한국사’를 이수한 것으로 인정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양 기관은 협정에서 공동 학술회의 개최, 학술자료와 연구 성과 교환, 기타 교류 협력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유영렬 위원장이 진수당 최명희홀에서 ‘동북공정과 국가정체성’을 제목으로 특별 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강에서 유 위원장은 “동북공정 등 우리를 둘러싼 역사 분쟁에는 감정적인 대응이 아니라 사료 연구에 근거한 합리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중국의 동북공정 문제에 대한 설명과 우리의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