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총장 서거석)이 개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확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
1일 오후 진수당 최명희홀에서 열린 ‘개교 60주년 기념사업 선포식’은 지난 6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60년을 향한 꿈과 비전의 구현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교 60주년 기념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사업소개, 엠블럼·캐치프레이즈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서거석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교 60주년 기념 사업들은 지역 사회와 더불어 구성원·동문 모두가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전시행사를 지양하고 내실을 기했다”며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국내 10대 대학 진입과 세계 100대 대학 기틀을 다지기 위하여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개교 60주년 기념사업을 구성원·동문·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거교적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먼저 10월 8일(월) ~ 10월 12일(금)을 개교 60주년 기념행사 주간으로 정하고 문화예술체육한마당 행사와 병행하여 기념행사를 집중 개최한다. 10월 12일(금)에는 개교 60주년 기념식을 갖고 대학 발전 공로자 시상, 비전 선포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 및 국제 학술행사로 노벨상 수상자 초청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농업생명과학대학 설립 60주년 국제 심포지엄과, 우리 대학총장배 전국 로봇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문화·예술행사로 동학농민혁명을 다룬 ‘동방의 나라’, ‘대한민국 지성인 미술제’, 대학공연예술 페스티벌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체육행사 및 편찬사업으로 우리 대학 60년사를 발간하고 영호남 친선테니스대회, 교직원·동문 등반대회 등 총 27개 사업이 개교 60주년을 맞아 펼쳐진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대학 구성원 및 일반인 대상으로 공모한 개교 60주년 엠블럼·캐치프레이즈 선포식이었다.
엠블럼 도안은 60의 숫자를 영문 단어 'GO'로 형상화하여 우리 대학을 문화적 품성과 창조적 지성을 갖춘 세계의 명문으로 표현했다. 자연스러운 붓터치로 친근감을 주었으며 미래를 비추는 햇빛을 가미하여 훌륭한 인재양성과 연구활동으로 지역과 국가, 그리고 인류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창조적인 우리 대학의 미래상을 담았다.
‘전통과 함께 미래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와 ‘Go into the WORLD! CBNU'라는 캐치프레이즈는 우리 대학의 60년 전통과 우리 지역의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미래로 나아가 지역발전을 선도하며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자 하는 대학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전통과 지역을 기반으로 국내 10대 대학, 세계 100대 대학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희망찬 미래를 이끌고 세계 속의 대학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