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제32대 총동창회장에 이광철 국회의원(철학, 74학번)이 선출됐다.
우리 대학 총동창회는 지난 달 29일 서거석 총장과 최규호 전북도교육감을 비롯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이광철 의원을 총동창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된 이광철 의원은 ‘회원 참여로 활기찬 동창회’ ‘모교발전에 함께 하는 동창회’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동창회가 13만 동문과 학교,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너른 광장’이 되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이 회장은 “대학이 살아나지 않으면 전북의 경제도, 전북의 문화도, 전북의 정치도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전북대가 그 중심에 서서 전북발전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호남지역 최초의 국립대인 우리 대학이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은 만큼 6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내 10대 대학, 세계 100대 대학 진입 기반을 조성하는 데 총동창회가 동반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학교시설 국가예산 확보에 힘써 동북아 중심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문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등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재학생 취업률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87년 민족통일민중운동연합 지역운동협의회 대표를 맡고 전주시민회 대표와 시민행동21 공동대표를 지내는 등 70∼80년대 민주화운동의 선봉에 선 뒤 90년대 시민사회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왔다. 2004년 국회의원(전주완산을)에 당선됐으며 2005년부터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수석부회장에는 원용찬 상대 교수(경제학, 75학번), 사무총장에 조규성 사대 교수(과학교육, 77학번)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