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로 불리는 수소자동차. 공과대학 고분자나노공학전공 소속 학생들이 지난 4월 7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1회 모형 수소자동차 경주대회’에서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내가 꿈꾸는 미래의 수소자동차”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우리 대학 학생들은 2개 팀. 이 중 고분자나노공학 전공 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하이나키드팀’(지도교수 : 이중희, 참여학생 : 김종완, 박옥경, 강호연, 이승호)은 심사위원 평가에서 거의 만점을 받아 2등인 기술상을 수상했으며, 수소연료전지공학 및 고분자나노공학과 대학원생들로 이뤄진 ‘패러디팀’(이택수, 장윤기, 최성국, 박재성)은 3등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 등 전국 대학에서 34개 팀이 참석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심사에 참여한 전문가들도 거의 완벽한 작품들이 출품됐다고 극찬하는 등 최고 수준의 경진 대회였다.
특히 우리 대학은 2개 팀이 출전하여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거의 상용제품에 뒤지지 않은 성능을 보여 심사위원들의 많은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참여 학생들이 탄탄한 팀워크를 이루면서 끊이지 않는 도전정신과 창의정신이 일궈낸 결과다.
우리 대학은 수소연료전지 특성화 대학원을 유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어져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는 전라북도의 지역 전략산업분야의 하나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써 각광을 받고 있는 핵심기술 분야로서 이번 쾌거는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전국적인 대회에서 우리 대학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좋은 결과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