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홈페이지 가기 아이콘 ENG
  • SNS
자동 로그아웃 안내
자동 로그아웃 남은시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5분 후 자동으로 로그아웃 됩니다. 로그인 시간을 연장하시려면 로그인 연장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주세요.

로그인 시간을 연장하시겠습니까?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추천키워드

    JBNU News

    전주예수병원장 김민철(의학·80년졸) 동문

    • 전북대학교
    • 2006-04-03
    • 조회수 5083
    “봉사는 의료인 삶의 기본”
    전쟁 상흔 얼룩진 아프리카행 자원…인술 베풀어
    2년째 병원장 맡으며 해외 의술활동 지원 적극적
    “머릿속 좁은 세상 버리고 폭 넓은 선택을” 강조

    의학과 재학 시절부터 아프리카를 꿈꾸던 젊은이가 있었다. 그곳에 가서 아프고 병든 사람을 돌보며 의술을 펼치고 싶다고 다짐했던 젊은이는 바로 전주예수병원장 김민철(의대·80년 졸) 동문.
    김 동문은 지난 94년 전쟁으로 황폐해진 아프리카 르완다를 처음 방문한 이래 멀고 낯선 이국 땅 아프리카의 콩고, 케냐, 우간다 등을 다니며 따뜻한 인술을 베풀었다. 특히 지난 2000년부터 4년 동안 가족들과 나이지리아에 거주하며 현지민을 돌보기도 했다.
    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갖고 있던 쓸데없는 자존심을 버리게 됐다”고 말하는 김 동문. 끼니 해결은 고사하고 콜레라로 죽어 가는 난민들에게 “식후 30분 후에 먹으라”고 건네는 약이 얼마나 의미 없는 일인가를 깨달은 것이다.
    이때부터 김 동문은 아프리카에서 ‘의사’이자 ‘주방장’, 그리고 ‘선생님’이 되기도 했다. 진료뿐만 아니라 굶주린 환자들을 위해 음식을 구하러 다니고 그들에게 식사 제공했다. 의사의 진료와 처방보다도 근본적으로는 물을 정화하는 시설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식수 해결을 위해서도 직접 나섰다.
    또한 “병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좋게 만들기 위해 예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의사의 의무”라고 생각한 그는 건강에 무지한 그들에게 살균이나 ADIS에 대한 교육도 함께 했다.
    이후 2004년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김 동문은 전주예수병원 원장을 맡게돼 2년째 맡은바 임무를 다해내고 있다. 리더로서 병원을 이끄는 일은 물론이고 직접 떠나지는 못하지만 파키스탄 지진 때 의료봉사 팀을 꾸려 보내는 등 직원들의 해외봉사활동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
    “한 문화권에 갇힌 좁은 세상에서 살지 말고 자신 스스로 폭넓은 세계로 나오길 바란다”는 김 원장. 이것이 그가 의사로서 지위와 명예를 뒤로하고 아프리카로 떠날 수 있었던 용기의 원천이 아니었을까.
    “봉사는 의료인들의 삶이다”고 말하는 김 동문은 오늘도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멈추지 않는다.
    전북대신문 우리나라 기자 wrnr@chonbuk.ac.kr


    미리보기

    최종수정일
    2026-01-30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만족도조사결과 (참여인원:0명)

    요약설명보기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 투표는 총 0명이 참여하였으며, 현재 "매우만족"이 0표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투표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현 페이지에 대해 "매우만족" 하고 있습니다.

    닫기

    • 매우만족
      0표
    • 만족
      0표
    • 보통
      0표
    • 불만족
      0표
    • 매우불만족
      0표

    닫기

    Loading